김인선 고려대 의대 명예교수 겸 진주고려병원 병리과장(69·사진)이 제9회 한독 학술대상(옛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한독은 12일 김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2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시상식을 열어 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1973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뒤 1979년부터 이 대학 병리학 및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조건희 기자 becom@donga.com
출처 : 동아닷컴 원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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