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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진주고려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9-03-05 16:21:57 | 조회수 : 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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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고려병원(병원장 문병욱)은 지난 9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열렸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 보호자나 사설간병인 대신 전문 간호 인력이 모든 간병서비스를 24시간 전담 간호하는 시스템이다

고려병원 관계자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고, 환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서 간호 인력의 배치수준, 병동환경개선, 병동운영 지침 구비 등 병원의 특성과 사업수행 능력을 평가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다고 말했다. 고려병원은 이 서비스의 시행을 위해 8병동(8)을 약 2개월에 걸쳐 완전 리모델링을 했다

이 제도의 특징은 간병비가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간병에 필요한 경제적, 사회적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방문객을 제한함으로서 감염질환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환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24시간 전문적 지식을 가진 간호사, 간호조무사가 팀 간호체계로 운영돼 입원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입원생활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병원관계자는 정부의 병원문화 개선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초기 투입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사실이지만 환자의 안전향상을 위해 장기적으로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라 생각해 이번 통합 서비스 신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건강보험 진주산청지사(지사장 이병수) 관계자도 참석했다. 

강진성기자

출처 : 경남일보 원문 기사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595#09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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