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려병원은 2016년 10월 서부경남에서 처음으로 심장혈관센터를 개설하여 최첨단 장비로 생명과 직결되는 심장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심장혈관센터에서는 주로 심전도 검사, 24시간 혈압모니터링, 운동부하검사, 심장초음파검사, 관상동맥단층(160채널 멀티 CT)촬영, 혈관조영술(angiography) 등을 시행하며, 심장혈관 스텐트 시술, 심박동기 삽입술, 말초혈관질환 시술과 부정맥 진료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시행하는 일일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각종 첨단 장비를 갖춘 심장검사실을 보유하고 혈관촬영기를 이용하여 각종 심혈관 질환의 정확한 진단 및 그에 따른 중재적 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시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최첨단의 수술기법을 사용하여 기존의 수술법으로는 불가능한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하게 합니다.
• 수술회복시간을 단축시킵니다.

관상동맥조영술

도자(관)을 통해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가시부에 관을 위치시켜 각 혈관에 조영제를 투입하여 여러 각도에서 관상동맥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진단기법입니다.
이는 관상동맥의 해부학 구조를 밝혀 혈관의 막힘과 좁아짐을 진단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치료할 것인지를 방향을 정확히 제시합니다. 또한, 치료의 한 방법인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상동맥조영술이 필요합니다.

경피적 관상동맥 확장술(스텐트 삽입술)

대퇴동맥 혹은 팔목 동맥 등을 통해 풍선이 부착된 도관(Catheter)을 좁아진 관상동맥 부위에 삽입한 후 풍선을 팽창시킴으로써 좁아진 혈관을 넓히거나 확장된 혈관이 다시 좁아지지 않도록 혈관 내에서 지지해 주는 스텐트(Stent)를 삽입합니다. 스텐트 이전 시대에는 풍선 확장술만 가능하였으나, 최근 2세대 약물 방출형 스텐트 및 약 2년 정도 경과 후 혈관내에서 분해되어 사라지는 생흡수성 비계(scaffold)까지 큰 발전을 이룬 덕에 스텐트 삽입술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인공심박동기 시술

인공적으로 심박동을 일으키기 위하여 사용되는 전기기구의 시술입니다.
이것은 심장에 전기적인 자극을 줌으로써 심장박동을 조절할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