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부터 운영된 진주고려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총 43병상 규모로,

입원 환자가 보호자의 상주 없이도 고품질의 간호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환자는 병원의

간호인력에 의해 24시간 동안 전문적인 간호를 제공받으며,

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습니다.

입실 기준: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상태를 고려해 입실 여부가 결정됩니다.

전동 기준: 환자 상태의 변화나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일반병동, 집중치료실, 격리병동 등으로 전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의사에 따라 보호자가

상주해야 할 경우 일반병동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원칙적으로 보호자의

상주가 필요하지 않지만, 수술 전후나 고위험 시술,

임종이 예측되는 경우 등에는 보호자의 상주가 가능하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일시적인 상주 요청이 허용됩니다.

면회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 그리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입니다.

전문 간호 서비스 제공: 전문 간호사와 보조인력이

24시간 전인간호를 제공하여 환자의 회복을 돕습니다.

특히 개인위생과 관련된 간호(머리 감기, 샤워, 기저귀 교환 등)를

전담하여 환자가 더 편안하게 치료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환자 중심의 케어: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자율성을 존중하고,

어려운 부분은 간호팀이 책임지고 돌봅니다. 환자의 상태에

맞춘 개별화된 간호를 제공하여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무엇인가요?

일반병동과 달리, 보호자나 간병인의 도움 없이 병원

간호인력이 전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상주 부담을 줄이고,

환자는 더 나은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도 입원 가능한가요?

집중적인 간병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입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자동차보험 환자는 제외됩니다.

보호자가 환자 옆에서 상주할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보호자 상주는 금지되어 있지만,

특별한 경우(건강 악화, 심리적 안정 필요 등)에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일시적인 상주가 허용됩니다.

개인 위생 간호는 어떻게 제공되나요?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없는 머리 감기, 샤워, 기저귀 교환 등의

개인위생 간호를 간호사가 책임지고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