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자세는 자연적인 척추의 곡선을 유지하게 하여 척추에 부하되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자세이다.
[ 옆에서 봤을 때의 바른 자세 ]
1. 귓구멍에서부터 아래로 수직선을 그었을 때 그 수직선이 어깨, 고관절, 무릎, 발목의 중심을 통과해야 한다.
2. 더불어 두 개의 S자 곡선을 이루고 있는 척추 뼈의 곡률도 적당해야 한다.
3. 올바른 목의 자세는 옆에서 보았을 때 귓구멍에서 수직선을 내리면 어깨, 몸통, 골반의 중심을 통과해야 한다.
4. 목을 앞으로 뺀 자세로 생활하게 되면 목을 잡아주는 뒤쪽 근육에 많은 힘이 가해져 결국에는 척추 디스크도 망가지게 된다.
[ 앞에서 봤을 때의 바른 자세 ]
1. 양 미간에서 아래로 수직선을 그었을 때 그 수직선이 코, 턱, 가슴의 중앙을 통과하고, 다시 몸의 중앙을 지나 골반의 중앙을 통과해야 한다.
이때 몸은 그 수직선을 중심으로 정확히 좌우대칭이 된다.
[ 목, 등, 허리 자세의 연관성 ]
1. 목, 등, 허리, 이 세 부분은 서로 톱니 바퀴처럼 맞물려 있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2. 그래서 허리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등과 목의 자세도 자연히 좋지 못하다.
3. 반드시 허리를 곧게 펴야 등, 목도 바르게 펼 수 있다.
4. 따라서 허리가 탈이 나면 인접한 목이나 등도 망가질 확률이 높다.